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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사상자 알아보기



작년 10월 29일 할로윈을 맞아 이태원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었습니다 이태원은 젊음의 거리로서 외국인들을 포함하여 젊은 청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밤 10시 15분 쯤 이태원의 어느 내리막길에 인파가 넘치다못해 서로 옴짝달싹할수도 없을 정도로 인파가 가득찼고 서로 밀치고 당기다가 순식간에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넘어지고 내리막길 아래로 사람들이 쌓이면서 압사하는 사람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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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원인

이태원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28일부터 30일까지 매일 10만명 이상 이태원을 찾을 것이라는 기사가 연일 쏟아졌습니다 수만의 인파가 몰릴것이 예상됐고 압사 사고도 충분히 고려됐음에도 별도 안전 대비책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경찰서를 중심으로 종합 대책을 마련했고 200명 이상 경찰력을 이태원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압사 사고 가능성 보다는 강제추행, 절도, 마약범죄 등을 단속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습니다. 이태원이 있는 용산구도 27일부터 사흘간 28개조, 직원 150여명을 동원해 비상근무를 했지만 하루 10만이 넘는 인파를 감안하면 그야말고 '보여주식'이고 해도 비판을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여기에 교통통제나 지하철 무정차 통과도 없었습니다 

 

핼로윈을 맞아 이태원에 수만의 인파가 몰릴것이 예상됐지만 이태원 행사 자체가 자발적으로 진행된 만큼 누구하나 크게 안전에 관심이 없었던 것입니다 손을 놓은 것도 있지만 단순 축제이기에 안전 문제가 일어나 봐야 얼마나 일어나겠는가 수준의 안전불감증이 었던 것입니다 .

 

즉 참사원인으로 통제미비, 좁은골목, 막대한 인파 유입 통틀어서 안전불감증 이라고 생각됩니다 

 

좁고 경사진 구조인데다가 내리막길이고 바닥이 울퉁불퉁 한데다가 장애물이 많아 넘어지기 쉬웠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니 사람들로 수두룩합니다. 이런 와중에 완력 싸움으로 밀고 밀치면서 도미노처럼 넘어지며 밀렸을 가능성이 많으며 사람들에 밀려 쓰러지면서 사람들이 호흡곤란, 장기파열 등의 이유로 사망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에 깔린 상태는 압력에 의해 늑골 골절 등이 발생하고 가슴이 눌려 숨을 못 쉬게 됩니다. 이때의 골든타임은 3~4분 이내이며 CPR이 아주 중요합니다. 숨을 쉬더라도 장기파열로 피가 터져 복강 내출혈이 발생하여 빨리 수술하지 않으면 사망한다는 현직 의사의 글도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구조대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심폐소생술을 하며 필사의 노력을 하였으나 여러 환자들의 복부가 팽창하는 게 보였고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이태원 참사 사상자수 정리

 

할로윈 이태원 압사 사고는 사망자 154명이 발생한 초유의 참사입니다 

 

압사 사고는 축제뿐 아니라 붐비는 지하철 등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어요.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질서를 유지하는 거예요. 질서를 지킬 시스템을 만들고, 각자가 시스템에 협조해야 한다는 건데요. 이미 인파에 휩쓸려 이동 중인 상황에 질서가 무너졌다면, 가슴 바로 앞에 팔짱을 껴 숨 쉴 공간을 확보해야 해요. 팔을 앞으로 쭉 뻗은 뒤, 오른손으로 왼팔 안쪽을 잡고, 왼손으로 오른쪽 팔꿈치를 잡으면 숨을 쉴 수 있습니다. 만약 넘어졌다면 머리를 감싸고 팔·다리를 최대한 몸쪽으로 당겨서 옆으로 눕는 게 좀 더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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