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동해안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다는 물리탐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인 미국의 액트 지오(Act-Geo) 사에 심층 분석을 맡겼으며,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석유 시추 비용 및 과정
1단계 : 물리탐사
2단계 : 탐사시추
3단계 : 상업개발
1단계인 물리탐사는 이번 결과 발표로 완료된 상태이고, 이제는 실제 석유와 가스가 존재하는지 실제 매장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2단계 탐사 시추 단계로 넘어간다고 합니다.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어야 하는 1개당 1천억 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금년 말 첫 번째 시추공 작업에 들어가면 내년 상반기까지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예측이 됩니다.
우리가 가장 흔히 사용하고 있는 휘발유, 석유, 등유 등 오일은 다 원유가 존재 합니다. 지하에 있는 원유를 추출하는 가장 기본적은 방법중 하나는 펌프잭 이용한 인위적인 압력을 가해 원유를 지상으로 끌어 올리는 방식 입니다
위 사진과 같은 펌프잭 가동하면 지상에 있는 곳에 압력을 가해 지상까지 올리는 역할로 보시면 되는데요 그리고 석유를 각 공정을 통해 우리가 필요한 휘발유, 석유 등 으로 나누어 추출하여 사람들에게 공급 됩니다
✅포항 석유 시추비용
동해 석유 가스전의 시추 작업은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어야 하며, 1공 시추에만 1천억 원 이상의 재원이 소요됩니다.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정부는 관계 부처 및 국회와 협의를 거쳐 필요 재원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입니다.
시추 및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투자 비용은 정부 재정 지원, 석유공사의 해외 투자 수익금, 해외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조달할 예정입니다.
정부의 계획대로라면 총 5000억원을 웃도는 비용이 필요한 셈입니다
액트지오 회사 의문점
액트지오의 신뢰성과 관련하여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액트지오의 본사 주소가 미국 휴스턴의 한 주택가로 등록되어 있으며, 실제로는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의 집으로 밝혀진 점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액트지오의 미국 법인명은 '아브레우 컨설팅 앤 트레이닝'으로, 텍사스 주정부와 세무 국에 직업 훈련 및 관련 서비스 업종으로 신고되어 있으며 지리 컨설팅을 부업종으로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