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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사격 종목 알려드립니다!

그거 아시나요? 양궁 태권 펜싱 등 현재 효자 종목이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사격 또한 우리나라 효자종목 입니다 

하계 올림픽 종목별 금메달 지분을 살펴보면 양궁이 28개로 가장 많고 국기인 태권도에서 12개, 그리고 과거 효자 종목으로 위상을 떨쳤던 유도와 레슬링이 각각 11개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2000년대 들어 진종오를 앞세워 전성기를 맞이한 사격은 반효진의 금메달로 9개째를 획득, 전체 종목 중 5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새로운 효자 종목으로 발돋움했는데요! 이번 파리올림픽 역시 사격에서 금메달 소식이 들렸는데요. 사격 여자10m 공기소총에 출전한  반효진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했다는  멋진 소식입니다.

 

오늘은 올림픽 사격종목은 어떤 종목이 있는지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사격 종목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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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은 크게 '라이플' 종목과 '클레이' 종목으로 나뉘고 라이플' 종목은 '소총'과 '권총' 종목으로 나눠지고 '클레이' 종목은 '트랩'과 '스키트'로 나뉘게 됩니다 

 

라이플 종목은 말 그대로 라이플(강선)이 포함된 총기를 사용하는 종목인데요. 세부 종목은 크게 소총과 권총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먼저 소총은 멀리 있는 표적을 맞히는 데 최적화된 총기인데요. 다른 총기보다 구하기 쉽고 저렴해 사격 입문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죠. 종목은 크게 10m 공기소총, 50m 소총 3자세, 50m 소총복사로 3가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권총은 크게 공기권총, 25m 속사권총, 25m 권총, 50m 권총으로 종목이 구분됩니다. 50m 권총의 경우, 우리나라 진종오 선수가 3연속 금메달의 거둔 효자 종목이었으나 2020년 도쿄올림픽부터 폐지가 결정되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죠

 

클레이 종목은 클레이 피전이라 불리는 표적을 사격하는 종목입니다. 표적의 수량과 방향에 따라 세부 종목이 분류되는데요.

 

트랩은 한 선수가 여러 사대를 돌아가며 신호에 따라 날아가는 클레이 피전을 명중시키는 종목이며, 스키트는 5명의 선수가 한 조가 되어 옆으로 날아가는 클레이 피전을 맞추는 경기입니다. 두 종목은 산탄총을 사용했다면 런닝타깃은 소총을 사용하는데요. 광학식 조준경을 이용해 이동표적을 사격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파리올림픽 사격 남은일정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선수단

남자 : 박하준, 김민수, 송종호, 이원호, 조영재, 최대한

여자 : 반효진, 오예진, 금지현, 김예지, 강지은, 양지인, 이보나, 이은서, 임하나, 장국희

사격
7월 27일 (토) ~ 8월 05일 (월)
남자 6명 / 여자 10명
금 15 / 은 15 / 동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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