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전쟁이유
최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최고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폭발물에 의해 암살되면서, 지난 4월 1일 시리아 주재 영사관이 이스라엘에 폭격당하자 같은 달 13일~14일 이스라엘 본토에 대규모 드론,미사일 공격이후 다시 중동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이란 사이 왜 안좋을까?
중동의 관계는 정말 복잡한데요 이스라엘과 이란이 사이가 안좋은 이유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드리자면 이스라엘 국가가 성립된 1948년 이후, 1979년 이란 혁명 전까지는 상대적으로 우호적이었습니다
양국은 경제 및 군사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갔으며, 이스라엘은 이란에 석유를 공급받는 한편, 이란에 농업 및 군사 기술을 전달하며 사이 좋게 지냈습니다 하지만 1979년 이란 혁명으로 이란의 정권이 바뀌면서 양국 관계는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새로운 이란 정부는 이스라엘을 적으로 간주하고, 팔레스타인 해방을 지지하며, 이스라엘에 대한 적대 정책을 채택했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은 현재 중동 지역에서 서로 대립하는 국가로, 종교와 정치적 갈등의 중심에 있습니다. 이란은 주로 이슬람 신시아파를 신봉하는 국가로, 이스라엘은 주로 유대교를 신봉하는 국가입니다.
이들의 종교적 차이는 이들 간의 갈등을 부각시키고 있으며, 종교 이념이 정치적 의사 결정과 지역적 갈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은 오랫동안 중동 지역에서의 갈등의 주요 주인공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이스라엘 이란 전쟁이 미치는 영향은?
중동 지역의 긴장은 전례 없이 높은 수준에 있으며, 서로간의 직접적인 충돌은 지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안보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충돌은 중동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이는 두 국가가 갖고 있는 군사적 능력과 전략적 중요성 때문에 국제적인 차원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의 불안정은 원유 공급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전 세계 경제에도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충돌은 단순한 국지적 문제를 넘어서 글로벌 안보 및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국제적 이슈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거의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형국인데 중동전쟁이 다시금 발발하면서 주가가 요동치며 현재 원유 구리 알루미늄 구리 같은 에너지 자원들의 가격도 치솟고 있어 투자자들이 큰 곤란을 겪고 있기에 앞으로도 세계 정세에 영향이 큰만큼 계속해서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이란 군사력
IISS의 조사에 따르면 총병력은 이스라엘 61만명 이란 93만명으로 이란이 조금 더 많습니다. 전투기, 항공기, 탱크는 이스라엘이 많지만 함정, 잠수함 등 해군자산은 이란이 조금 더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으로 이스라엘 이란 전면전까지 바라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 시뮬레이션을 보면 이스라엘이 조금 더 불리해보인다는 결론이 있습니다.
이란은 국토가 이스라엘보다 몇배는 크기 때문에 공습을 해야하는 영역이 너무 넓은 반면 이스라엘은 국토가 작아 공격받는 영역이 집중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은 1000km이상 떨어져 있고 다른 터키, 요르단,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의 영공을 거치지 않고 이란에 갈 수 없습니다.